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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기] 격 세 지 감 (隔世之感)....
작성자
연태관표
등록일
2012-11-20 18:37:40
IP
211.211.***.95
조회수
198
2001년 5월에 중국에 지사 설립을 하면서 지사장(총경리)으로 가게 되었죠...
첫 인상이 옛날 시골에 온듯한 그런 기분이드는게 마음에 쏙 들었죠(시골스런?)
설립한 회사가 전자 업종이라서 전자신문을 하루 늦게 비행기로 공수하여 전자구문으로 구독을 하고있는데 광고가 났어요 아주좋은 온라인 골프 게임이 탄생했다고..샷 온라인~~,
그전에는 프리골프라고 유로화 될 때 까지 하고 있었죠 공 따먹는 재미로 ㅎㅎ
호기심과 설렘으로 샷온에 접을하는데 다운로드가 되지를 않는거예요(허걱).
경험 있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인터넷 환경이 우리나라만큼 좋은데 보기 힘들거든요,
할수없이 컴퓨터를 다운로드로 숙직시키고 기대감으로 퇴근 했네요 ㅎㅎㅎ.
그곳의 인터넷 환경이 그때만해도 우리나라의 전화 모뎀 수준보다 아주 조금 빨랐어요.
그렇게 접한 샷온... 처음에는 사람 사귈줄도 아니 방법도 몰랐고 시간만 나면 혼자서
알프나 펜살을 주로 치면서 독학을 시작 합니다.
베타버젼부터 키우던 캐릭이 지금의 연태관표 랍니다(99랩 - 연식이 넘 돼서ㅎㅎ)
제가 살던 중국 동네 이름이 연태... 아들 이름이 관표 그래서 연태관표 랍니다.
지금이야 얼마든지 방법이 많겠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골플은 방법이 없었어요.
그러니 41랩 까지 하다가 캐릭 삭제하기를 여러번 했죠 세미 시험을 밀가루로 볼수가 없잔아요 ㅎㅎㅎ..
얼마인지 시간이 흘러 사람들을 하나둘 만나기 시작했는데 샷온하는 재미가 쏠쏠나고 지금의 분위기와는 너무도 달랐던 초기입니다.
잊어버리지도 않는데 친하게 지냈던 소나무길드... 처음 길드를 가입한 명품가 길드...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장을 와서는 서울에서 첨으로 KTX 타고 대구, 울산을 가서 새벽에 만났던 길원들 그때 사람들을 만나면서 거리표라는것두 알고 상황에 따라서 거리 계산하는 방법도 배우고 정말열심히들 하시더라구요 홀섭초기멤버들은 다들 아실 야**, 대****, 사***
덴*****, m**, 우** 등등 각 코스 홀마다 메모한 노트를 서너권 들고 나오셨어요 새벽 3시에 열정 굿,,,,
샷온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골프채 잡고 6개월만에 실골 싱글을 쳤습니다.
샷온하면서 기본적으로 골프 용어나 골프룰은 거의 다 알게되고 아시겠지만 캐릭들이 Shot 할때의 그 폼만 따라하면 싱글 어렵지 않거든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사연이 많이 흐르고 에뜨랑제 길드로 자리를 잡게되고 지금도 오프라인에서 연락을 주고받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던 샷온라인을 개인적인 사정이있어 몇 년 못하니 적응이 힘들게 변했더군요, 길룸전쟁도 하고 이이템도 많이늘고 “격세지감”이었죠,
그래서인지 초창기같은 기분이나 분위기가 나질 않는 것이 조금은 불만이죠.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익을 창출하셔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먼가 모를 획기적인 방법들로
유저들이 재미있고 또 접하고 싶은 마음이 확 들도록 노력하시며 이끌어 주세요 ㅎㅎ.
지금은 게임을 할 시간도 넉넉지 않지만 중국 사업에 실패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샷온으로 맺어진 분의 도움으로 같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샷온이 준제일 큰 선물입니다).
초창기에 하시던 분들이 늘 하시는 말씀들처럼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넘 개인적인, 열랩만 추구하게되는 운영자님들~~~ 머 좀 확 바뀔만한 운영책은 없나요?
그래도 지금도 만나는 옛 멤버들 다들 소중하고 모든게 샷온이 만들어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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