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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6년간의 추억 [1]
- 작성자
-
쉬어가는페이지
- 등록일
- 2012-11-20 06:47:05
- IP
- 125.208.***.201
- 조회수
- 173
처음 이 게임을 접하고부터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같이 근무하던 지인의 추천으로 홀리드섭에서 처음 벨제뷔트 캐릭을
생성 혼자서만 2개월을 놀았던 기억이 새롭군요.^^
당시에는 같이 란딩은 하고 싶은데 도무지 자신이 서질 않아서 그냥 혼자서 열심히
란딩을 즐기다 지인이 발라서버가 더 좋으니 그곳에서 하면 아이템도 몇개는
줄 수 있다고 해서 발라 서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대부분 벨제뷔트여서 너무 흔한 캐릭이라 지그문트를 열심히 키우는데
경매장에서 클럽을 사든 의상을 사든 매물자체도 별로 없고, 너무 비싼가격이라
그때서야 지그문트는 아이템 장만하기가 힘들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51랩까지 열심히 키웠는데 어쩔 수 없이 캐릭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게임을 알고 나니 캐릭명도 신중하게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거의
1주일을 고민해서 만들었는데 예전에 책을 읽다 보면 중간에 쉬어가는페이지라고
해서 머리도 식힐겸 짧은시나 유머글 등을 한페이지정도 적은 책들이 생각 나더군요.
거기서 힌트를 얻어 일하고 나서 머리도 식힐겸 게임을 즐기자는 의미로
쉬어가는페이지라는 샤오링 캐릭을 새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캐릭을 만들자 마자 길드에 가입하라고 광장에서 누군가 외치길래 길드가
어떤곳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서울사람들 길드에 가입하게 되었구요.^^
그때 길마님은 영어로 유신님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분 잘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서울길드 길원으로 있으면서 어느날 문득 랩도 낮고 길원이랑 같이
란딩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점점 외로워진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길탈을 하고 길드를 만들어 키워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캐명과 같은 이름으로 길드를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드를 창단한 것이 2009년7월 벌써 4년차더군요.^^
물론 내세울것 하나 없는 길드라 혼자서 3년정도 키웠답니다.
그러다 문득 당시에는 대부분 길드가 가입신청이 까다롭고, 카페에 자신의 소개글도
올려야 하는경우도 대부분이라 길드가입 퀘스트나 하면서 잠시동안 머물러 있을
유저를 위해 길드가입을 받아야 겠다고 생각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퀘스트만 하거나 더 좋은 길드 있으면 바로 길탈해도 되고 단 길원으로 있을
동안 만큼은 매너 게임만은 지켜달라는 내용의 글이었답니다.
그런데 의외의 좋은 반응을 보여서 가입하신 분 대부분이 그대로 남으면서
그때부터 서서히 중견 길드로 커지기 시작하더군요.
화목한 분위기의 길드로 거듭 나면서 이제는 일상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생활속의 작은쉼터가 되는 좋은 길드로 거듭나게 도와주신 길원님 모두에게
이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렇게 재미난 게임을 개발하신 운영진과 두서없이 작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유저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이만 줄입니다.
생활속의 작은쉼터 쉬어가는페이지였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지인의 추천으로 홀리드섭에서 처음 벨제뷔트 캐릭을
생성 혼자서만 2개월을 놀았던 기억이 새롭군요.^^
당시에는 같이 란딩은 하고 싶은데 도무지 자신이 서질 않아서 그냥 혼자서 열심히
란딩을 즐기다 지인이 발라서버가 더 좋으니 그곳에서 하면 아이템도 몇개는
줄 수 있다고 해서 발라 서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대부분 벨제뷔트여서 너무 흔한 캐릭이라 지그문트를 열심히 키우는데
경매장에서 클럽을 사든 의상을 사든 매물자체도 별로 없고, 너무 비싼가격이라
그때서야 지그문트는 아이템 장만하기가 힘들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51랩까지 열심히 키웠는데 어쩔 수 없이 캐릭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게임을 알고 나니 캐릭명도 신중하게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거의
1주일을 고민해서 만들었는데 예전에 책을 읽다 보면 중간에 쉬어가는페이지라고
해서 머리도 식힐겸 짧은시나 유머글 등을 한페이지정도 적은 책들이 생각 나더군요.
거기서 힌트를 얻어 일하고 나서 머리도 식힐겸 게임을 즐기자는 의미로
쉬어가는페이지라는 샤오링 캐릭을 새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캐릭을 만들자 마자 길드에 가입하라고 광장에서 누군가 외치길래 길드가
어떤곳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서울사람들 길드에 가입하게 되었구요.^^
그때 길마님은 영어로 유신님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분 잘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서울길드 길원으로 있으면서 어느날 문득 랩도 낮고 길원이랑 같이
란딩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점점 외로워진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길탈을 하고 길드를 만들어 키워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캐명과 같은 이름으로 길드를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드를 창단한 것이 2009년7월 벌써 4년차더군요.^^
물론 내세울것 하나 없는 길드라 혼자서 3년정도 키웠답니다.
그러다 문득 당시에는 대부분 길드가 가입신청이 까다롭고, 카페에 자신의 소개글도
올려야 하는경우도 대부분이라 길드가입 퀘스트나 하면서 잠시동안 머물러 있을
유저를 위해 길드가입을 받아야 겠다고 생각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퀘스트만 하거나 더 좋은 길드 있으면 바로 길탈해도 되고 단 길원으로 있을
동안 만큼은 매너 게임만은 지켜달라는 내용의 글이었답니다.
그런데 의외의 좋은 반응을 보여서 가입하신 분 대부분이 그대로 남으면서
그때부터 서서히 중견 길드로 커지기 시작하더군요.
화목한 분위기의 길드로 거듭 나면서 이제는 일상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생활속의 작은쉼터가 되는 좋은 길드로 거듭나게 도와주신 길원님 모두에게
이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렇게 재미난 게임을 개발하신 운영진과 두서없이 작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유저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이만 줄입니다.
생활속의 작은쉼터 쉬어가는페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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