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더운 여름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날이 너무더워서 잠시 피해들어온 피시방
에어컨 시원바람에 조금만 게임좀 하다 가야겠다 하는 생각에 부팅을하고 평소
즐겨하는게임(팡야)를 접속할려는데 화면에 못보던 게임이 나와서 넘길려는순간
* 이런골프 게임이 있었던가? 하면서 내용을 읽어내려가게 되었네여.. 제가 아는
골프게임 이라곤 그동안 팡야 뿐이 없던터라 이건 또다른 신세계 이더라구요
평소 골프중계를 자주보는편이라서 그렇더구 실제 골프를 경험한적은 더더욱 없지만요그런데 샷온은 거의 T.V로만 봐왔던 골프랑 마니 비슷하더라구요.
첨부터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읍니다 보는거랑 치는거는 하늘과땅 차이더군요
손에들린건분명 골프채요 보이는건 파란잔디와 흰공뿐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데요ㅋㅋ하는수있나요 화면에 나오는대로 따라하기 시작했읍니다^^ ~~~어.. 이게 골프구나!!
나름 잼나더라구요 그런데 2일째 되는날부터 난감한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네여. 도무지
타수가 안나오더구요 그러던중에 길드에가입하면 많은도움을 받을수있다구 하는소리에 바로 가입한길드가 **샷온마니아클럽** 이면서 현재까지 활동하는모임입니다. 정말 많은도움을받았네여 오버파를 치던게 어느덧 이븐파를치고 드뎌 언더파를 치는순간 성취감이 대단했읍니다.. 그런데 성취감은 잠시더군여 다른분들 치시는것보니 전 걸음마 수준이었더라구요...오기가 생기기시작했읍니다 나두 저분들처럼 해보긴해야봐야지!!
오기로 시작한게 하면할수록 더어려버지더라구요 1달~2달 지나면서 은근히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도무지 걱차가 줄질않더란말이죠.. 오히려 제가 퇴보하는것 같은 실망감에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읍니다..그때 길드형님들과 동료들의 조언이 없었더라면 아마 지금쯤 예전에 했던 게임으로 다시 갔을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샷온마니아클럽** 가족분들 여러분덕에 포기하지않을수 있었읍니다^^ 그렇게 달려왔더니 어느덧 저두 마스터프로 라는 레벨을 가지게되었네여 한번의 우연찮은 인연이 현재의 샷온라인과의 만남이
이어지게 만들었네여 저처럼 우연의 샷온을 접하게 되신분들도 많으실거라구 생각됩니다비록 우연이었지만 인연일수도 있겠죠.. 샷온라인을 즐기시는 많은 유저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아무쪼록 화이팅 입니다 ~~~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