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초에 샷온라을 처음 접해 팡야란 게임과 초기에 병행하다 흥미를 잃고 그만두었다가 2011년 9월에 다시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사업에 어려움으로 모든걸 내려놓고 마음둘곳없을때 불현듯 샷온라인 생각이 났답니다.
아직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는지몰라 인터넷 검색을해보니 반갑게도 아직 서비스가 되고있는걸알고 새로 게임을 시작하였답니다..
처음 몇달을 혼자 끙끙대다 게임중 만난분의 권유로 길드에 가입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고 점점 게임에 흥미를 느낄때쯤인 10월25일(영원히 잊지 못할날이 되었습)밤에 찿아온 교통사고로 척추뼈두마디가 골절되어 3개월동안 입원후 퇴원하였으나 오래 앉아있지 못하여 하염없이 기다리길 또 3개월.... 그렇게 새로 시작한 케릭이 벌써 104렙 로얄프로가 되었답니다...
요즘 새로 시작한 부케가 벌써 72렙이 되었네요..요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마음의 위안을 준 샷온과 길드원 여러분들 그리고 매일 만나는 샷온 선후배 친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함께하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