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어느 우물안에 살고있던 개구리가 아닌 인어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어느 작은우물안에 예쁜인어가 살았어요,, 그 작은우물이 모든 세상의 전부인줄만 알고,,

아무 불평없이 살던 인어는 어느날 바깥세상에서 우물안으로 던져진 작은두레박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그 두레박을 잡고 그 인어는 처음으로 바깥세상을 알게됩니다,,

모든게 우물안에서 만족하며 살던 인어는 많이 혼란스러웠겠죠,, 그것도 잠시 인어는 차츰

적응하며 바깥세상에서의 삶을 살아봅니다,,

그 인어,, 네,,저에요,, 인어라하여,,어떤 생각들을 하셨는지,,모르겠지만,,사람도 물고기도

아니면서 그 어느쪽의 삶도 제대로 살지못한 인어처럼,, 저두 그렇게 살아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인어에 바추어봅니다,,

그렇게 우물안인어처럼 살던 저에게 바깥세상의 작은 두레박이 되어준것이 샷온라인입니다,

샷온을 하면서 마치 우물안인어가 바깥세상의 것들을 알게된것 처럼,, 저두 일상에 찌들려

살던 저의 일상에 두레박이 되어주었습니다,

샷온에서 만난 소중한인연들은 하나하나 열거 할 수 없을정도로 중요하고 중요한 제 삶의

일부가 되어 지금도 앞으로도 남이있을겁니다,

단순히 나 혼자 게임을 즐기기 위함이 아닌 그 안에 오빠두,,언니두,, 칭구도,,동생들도,,

이웃들도,,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요,,

단순히 게임에 중독이 되어 매일 접속을 하는것이 아니라,,

오빠,,언니,,칭구,,동생들의 안부가 궁금하고 그 사람들과의 소소한 인사를 나누는것만으로도

좋은그런 공간이 되어주는 샷온이기에,, 가끔은 한목소리로 불평과 불만들을 쏟아내고도 있지

만, 늘,, 샷온이라는 바깥세상을 알게해준 작은두레박에게 애정을 갖게되는 인어입니다,,

인어가 비극적으로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슬픈운명이라서 비유가 좀 슬퍼지기도 하지만요

우리네 삶이 그런거 같아요,, 너무 무거워졌네요,,ㅋㅋ

암튼,, 샷온라인 5년차,, 앞으로 얼마의 시간을 샷온과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좋아하는 게임하며 사랑하는 지인들과 정을 쌓아가며 즐겁운게임 할테니 운영자님은 앞으로도

더욱더 저희 샷온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밴트 많이 준비해주시길 마지막으로 부탁드

리며,, 모자란글 마쳐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