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6시쯤..

직원들 하나둘 퇴근준비에 여념이 없을때
혼자 슬그머니 컴퓨터 앞에 앉아봅니다.

일상에 지친 (영업직이라 스트레스 만땅) 나에게 주는 일종의 보상이랄까~!!

접속을 하면
샷온라인을 하면서 알게된 좋은 사람들...
이겜임도 6년이 넘었으니... 실력좀 있고 매너좋은 사람들이랑..

한타당 일천만엔지라는 거금(?) 을 걸고
카데이거, 글레이거, 아벨 등등 고급코스나 상급랜덤으로
18홀을 시작하면

잃어바야 1억정도 (현금 5천원정도) 따도 일억정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긴장감과, 한타 한타의 그 긴박함이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하기에...

돈을 땃을때 광장에서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라 부르며
일명 \\\'도시락\\\'으로 놀려먹는 재미~~!!

분해서 다시 연습장가서 거리재고, 혼자묵묵히 연습을 하던.. 그재미..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모를겁니다.

안으로는 어린딸 셋의 아버지이고, 밖으론 10 여명의 대표로 작은 사업을 한다고
정신없이 바쁜 일상으로 실골갈 시간은 엄두도 못내는 나에겐

샷온라인은
좋은 사람들이랑 실제 필드에서 즐기는 그런 기쁨과 만족감을
대신 가져다준 고마운 게임입니다.

오늘도 로그인 하면서 이렇케 외쳐봅니다

\\\" 오늘 다 두겄쓰~~!!! \\\" ㅋㅋㅋㅋ



샷온라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