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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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내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 (?)
- 작성자
-
신성한2
- 등록일
- 2012-11-13 11:26:55
- IP
- 61.34.***.3
- 조회수
- 173
내가 골프를 시작한 것은 2000년 가을 이었다.
형제가 조그마한 종합건설회사를 하고있는데 협력업체 사장들 20여명이 같이 시작 했다. 그런데 머리 올리러 가는 날부터 내기(스트록)가 시작 됐다.
전부 마다하는사람들이 없었다.1타당 1만원씩으로 당시 작은돈은 아닌것 같았는데 모두들 ok 었다.
나는 무엇을 시작하든 처음에는 굉장히 열심히 한다.
연습장에서 프로에게 개인 지도 받으면서 익힌실력으로 104타라는 성적을 얻어 그날 거금을 벌어들였다.
모두들 120타를 넘겼다.다들 나름은 열심히 연습했다고 자신만만 했지만 결과는 프로와 개인지도 받으며 숏홀을 시간날때마다 돌고온 나한테는 못당하는것이다.
이거 돈되네? 하고 나는 집가까운 서 서울CC 회원권을 샀다 .시간만나면 서서울로 향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
라운딩마다 거금을 챙기는 나를보고 프로가 같이 하자는것이었다.(물론 티칭프인데 과거에 일본에서 활동한 JPGA 프로였다)
고수와 같이 내기를 하면 실력이 빨리늘 수 있다고 꾀는것을 수락 한 것이다.
결국 핸디를 25개나 받고도 하수들한테 벌은돈을 수금당한것이다.
고수들한테는 오기도 안통하고, 프로몰래 연습을 죽도록 해도 결국은 허벌나게 깨지는 것이었다.
시간이지나 80대를 70대를 칠대까지 우리들의 내기골프는 계속됐다.물론 핸디는 상황따라 조정을하면서...
시간이 많이 흘럿지만 내가 현장골프를 마지막 하는날이 왔다.
소위 말하는 오십견이 찾아온것이다.
오비27개를 내고 131타라는 현실이 찾아온것이다 그후로 8년여동안 실골을 쉬고있었다. 한번 손을 놓으니 다시한다는게 여러여건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어느날 후배랑 만난는데 PC방을 가게되었다.
나는 바둑이 고수(?아마6단)급이라 바둑을 두고있었는데 후배가 인터넷으로 골프를 치고있는 것이다.
헛! 너 뭐하니? 하니 후배가 모긴요 골프치는거죠 하는것이었다.
그걸루도 골프가되나?하니 형님도 한번해보실래요? 하며 내 컴에도 깔아주는것이었다.
바로 샷온라인 이다.
이로부터 나는 장장 6개월을 걸려 로얄프로에 입성하게 된것이다.
길드도가입하고, 하다가 성질나면 컴을 꺼버리기도하고, 욕도 많이 얻어먹고,아이템 싼거 찾느라 밤새 경매장에서 지내기도하고,고급코스 도느라 담을삐질거리기도하고 하여튼 6개월이 휘딱 지나갔다 . 이제는 조금은 안정을 찾은것같아 편안하고, 더욱이 샷온라인을 통한 짭짤한 벌이가 즐겁기만하다.
전에 나를 개인지도하며 또 라운딩서 내거금을 수금해갓던 프로와의 온라인 내기골프가 짭짤한 수익을 내주는것이다.
물론 나는 다른 아이디로 한다 .렙업에 신경안쓰고 내기만하니 둘다 40대렙, 100렙까지 할려면 족히 2년은 좋은 수입원이다.
샷온라인을 알고는 거의다른 취미들은 끊고 이것하나에 매달려있다.
좀더 좋은 모습으로 모든 유저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며 지내는것이 나의 진정한 바램이다.
*유저 여러분 샷온라인을 통해 생활에 여유가 생기시고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형제가 조그마한 종합건설회사를 하고있는데 협력업체 사장들 20여명이 같이 시작 했다. 그런데 머리 올리러 가는 날부터 내기(스트록)가 시작 됐다.
전부 마다하는사람들이 없었다.1타당 1만원씩으로 당시 작은돈은 아닌것 같았는데 모두들 ok 었다.
나는 무엇을 시작하든 처음에는 굉장히 열심히 한다.
연습장에서 프로에게 개인 지도 받으면서 익힌실력으로 104타라는 성적을 얻어 그날 거금을 벌어들였다.
모두들 120타를 넘겼다.다들 나름은 열심히 연습했다고 자신만만 했지만 결과는 프로와 개인지도 받으며 숏홀을 시간날때마다 돌고온 나한테는 못당하는것이다.
이거 돈되네? 하고 나는 집가까운 서 서울CC 회원권을 샀다 .시간만나면 서서울로 향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
라운딩마다 거금을 챙기는 나를보고 프로가 같이 하자는것이었다.(물론 티칭프인데 과거에 일본에서 활동한 JPGA 프로였다)
고수와 같이 내기를 하면 실력이 빨리늘 수 있다고 꾀는것을 수락 한 것이다.
결국 핸디를 25개나 받고도 하수들한테 벌은돈을 수금당한것이다.
고수들한테는 오기도 안통하고, 프로몰래 연습을 죽도록 해도 결국은 허벌나게 깨지는 것이었다.
시간이지나 80대를 70대를 칠대까지 우리들의 내기골프는 계속됐다.물론 핸디는 상황따라 조정을하면서...
시간이 많이 흘럿지만 내가 현장골프를 마지막 하는날이 왔다.
소위 말하는 오십견이 찾아온것이다.
오비27개를 내고 131타라는 현실이 찾아온것이다 그후로 8년여동안 실골을 쉬고있었다. 한번 손을 놓으니 다시한다는게 여러여건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어느날 후배랑 만난는데 PC방을 가게되었다.
나는 바둑이 고수(?아마6단)급이라 바둑을 두고있었는데 후배가 인터넷으로 골프를 치고있는 것이다.
헛! 너 뭐하니? 하니 후배가 모긴요 골프치는거죠 하는것이었다.
그걸루도 골프가되나?하니 형님도 한번해보실래요? 하며 내 컴에도 깔아주는것이었다.
바로 샷온라인 이다.
이로부터 나는 장장 6개월을 걸려 로얄프로에 입성하게 된것이다.
길드도가입하고, 하다가 성질나면 컴을 꺼버리기도하고, 욕도 많이 얻어먹고,아이템 싼거 찾느라 밤새 경매장에서 지내기도하고,고급코스 도느라 담을삐질거리기도하고 하여튼 6개월이 휘딱 지나갔다 . 이제는 조금은 안정을 찾은것같아 편안하고, 더욱이 샷온라인을 통한 짭짤한 벌이가 즐겁기만하다.
전에 나를 개인지도하며 또 라운딩서 내거금을 수금해갓던 프로와의 온라인 내기골프가 짭짤한 수익을 내주는것이다.
물론 나는 다른 아이디로 한다 .렙업에 신경안쓰고 내기만하니 둘다 40대렙, 100렙까지 할려면 족히 2년은 좋은 수입원이다.
샷온라인을 알고는 거의다른 취미들은 끊고 이것하나에 매달려있다.
좀더 좋은 모습으로 모든 유저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며 지내는것이 나의 진정한 바램이다.
*유저 여러분 샷온라인을 통해 생활에 여유가 생기시고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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