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이 첨 생길때...
고스톱 머니 천마넌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햐 좋은 기회다 골프는못하더라두 인터넷 고스톱이라도치면 재미있겟다는 맘으로 처음 여기 이게임을 시작햇지요,,

우와~! 대박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고스톱 머니 받는건 별루 관심도없어지고,
가게 출근만 하면 이겜에 점점 빠져들었죠...

시간이 흘러가면서 렙도 올라가고
친구도 하나 둘 늘어 갈때마다
참 좋은 사람들도 많구나 햇지만.....
다 좋은사람만 있을수는 없잖아요..
여기도 사람들의 집단인지라, 시기하고 질투하고,
서로 비방하는것도 보이고 ,, 서로를 욕하는 모습도 조금씩 보이면서,
여기도 결국은 사람들의 참 모습에 추악한 모습도 보이는 곳이라는 생각에
샷온을 떠나기로 했지요..
이 겜을 하면서 너무 몰두해서그런지.. 허송 세월같이 보낸 내 3년의 시간들도 함께...

씁쓸함이 먼저 였답니다...


샷을 안하고 지낸세월이 또 몇년이 흘렀습니다..
우연히 같이 갬하던 친구가 전화가 와서는 다시 한번 하루에 한겜 정도만 겜하면서
머리좀 식히고 지내면 어떠냐구,.

안하리라 햇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나 좋은분들이 떠올라서 다시 한번 발을 들여놓았네요..
이제는 좋은 모습만 보구 좋은 것들만 생각해야지 하면서,.,..

누군가 해주던 말을 떠올립니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하늘을 가리는 손의 방햫이 땅으로 향하게하는것이 아니라,
하늘에 구름과 해도 조금은 볼수있도록 조금만 방향을 틀어 주는것이라는말을....

저두 이제는 남들의 모습에서 실망하기보다는,
제 자신의 생각의 틀을 바꾸어서 좋은면바라보기로 전환하기로,,,,
그러면 샷도 재미있고,,, 사람들도 좋은 모습만 보일거라 믿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