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명: 원가란공주
레벨: 107랩
서버: 홀리드
소속길드: ANGELS길드

2001년 베트남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베트남생활이 시작되면서 다시 구석기시대로 돌아가는듯한 생활이 시작 되었다
메일을 하나 보네는데 30분이 소요되던중.....
2002년 드디어 광케이블이 깔리면서 인터넷환경의 혁신이라 할만큼 속도도 빨라지고
국민게임 고스돕도 즐기게 되엇는데
어느날 피시방에서 공치는소리가 들려 둘러보니 \\\\\\\"샷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가...
첨에는 필드에서 라운딩하면되지 하고 생각을 안하다가
2003년 친구의 권유로 게임을 시작할려는데....
문제는 역시나 인터넷 속도...ㅠㅠ
게임 설치하는데만 38시간..
중간에 연결이 끈어지고...정전으로 끈어지고...컴퓨터 사양이 안맞아서 안되고..
오기와 각고의 노력끝에 3박4일만에 설치완료하여 처음으로 알프하임을 라운딩하는데
너무나도 신기한 나머지...
첫날부터 밤새도록 겜임을 즐긴게 기억이 나는구나..
2004년 첫아이를 임신한 부인이 골프선수를 시키겠다며 태교로 샷온겜임을 같이 즐기면
\\\\\\\"넌 커서 휼륭한 골프선수가 되어라\"고 태교를 하여
현재 초등학교1학년인 애가 107랩케릭으로 아벨플레나코스를 10언더를 기록 합니다..ㅎㅎ
필드나가서 어프러치 할때는 겜임에서의 습관때문인지 머리속에는 좌로 2칸 쳐야지 하면서
게임과 실제필드가 공존하기도 합니다
낮선이국땅에서 저녁의 무료한시간을 9년간 지켜준 샷온라인 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