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

횟집을 운영하는 나는 여름철이 되면서 비수기를 맞게된다..

100돌이인나는 친구스크린골프장에서 새벽녘에나 즐기는 새벽초보골퍼이다..

친구녀석이 새벽에 문여는거 괴롭다며 위안삼아 소개 받은게 샷온라인을 권해주면서

처음 접하게된다...

여름....사업장이 크다보니 비수기가 다가오니 제정상태가 휘청거리고

샷온라인 그 힘든밀가리 상태로 30~40여랩..지날때즘...가정불화가 겹치고

사업장은 점점더 헤어 나올수 없는 상태로 되가고 있을때...난 도피처를

샷온라인으로 삼게된다...

따르르르릉~!! 나:여보세요
집:안들어와?
나:술취해서 가게서 잘게...
집:뚜 뚜 뚜...

전화가 끈기고 난 조용히 불꺼진 사업장 안에서 열시미 샷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사업과 가정이 난장판이 되가고 있을때 난 점점더 샷온에 의지 하게 된다..

사업장과 가정은 파탄에 이르게 되고 ...난 결국 세상을 접으려 맘을 먹게된다..

그때즈음에 나의 랩은 어느세 마스터프로가 갓 되엇을때 쯤이엇다..

오델이란걸 받기 위해선 제자를 10명 키워야 한다길래 길원님들 도움과 지인들

도움으로 9명...마지막 제자는 생뚱 초보 9명완료...10명째..

아....몇일이 지나도 랩이 오르지 않는다...

근데 장비는 나보다 좋다.길드원한테 부탁해서 엔지구해서 마췃단다...

근데 참 사람이 시원시원한게 ... 맘에든다 내가 알고 있는 샷온라인에 대한걸

다 알려주고 싶다고 맘먹게된다...

사업장은 돌이킬수 없는 빚더미에 ... 13년을 이어온 가정은 파탄..

슬슬 생을 마감하려던 나에게.. 이 곰탱이 같은 제자가 계속 맘에 걸린다..

알려주면 그날은 잘친다 내일되면 잊어버리고...구박을 시작한다..

주변정리하면서 샷은 꼭 알려줘야겟다는 이상한 욕심이 생기면서...

힘내라는 한마디 한마디 세상은 너만 힘든게 아니고 누구나 실패를 하면서

살아간다고...힘이 되는 말로 날 위로해주던 제자.... 1년여가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랩이 된 상황이지만 아직도 날마다 나한테 구박을 받으며

마우스를 누르고있다... 지금현제 포섬중에도 구박을 날리며..회상해본다..

샷온라인... 오랜 발전을 기원하며...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