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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아버지께 새 희망을......
- 작성자
-
형꺼
- 등록일
- 2012-11-08 13:12:34
- IP
- 115.136.***.110
- 조회수
- 207
안녕하세요
우리가족의 기쁜마음을 모아 수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해2월...
아버지께서 간암말기판정과 함께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는 가슴아픈 일이 생겼습니다.
2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언어장애와 좌반신마비라는 결과에 가족들의 슬픔이
무척이나 컸답니다..
더웠던 여름 어느날...
아버지 재활치료를 돕던 제게 문득 들었던 생각은...
아버지께서 손을 계속 움직이실수 있게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험이었지만,
아버지께 샷온라인을 조심스레 알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65세 나이에 과연 가능할까? 라는 걱정도 되었지만,
의외로 쉬운 조작방법에 아버지께서는 다행히도 적응을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샷온라인을 알려드리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것은...
6개월간 단 한번도 미소가 없었던 아버지의 얼굴에 엷은미소가 지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의 기분이란....경험해보지 못한분은 모를껍니다.^^
요즈음 아버지께서는 샷온라인에 푹 빠져 계신답니다.(엷은미소와 함께ㅎㅎ)
가족들도,누워만 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이아닌, 무엇인가를 즐기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쁨맘이 무척이나 큽니다.
우리가족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게해준 샷온라인!!
정말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수기가 당첨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버지의 웃음을 선물받았으니까요~~^^
우리가족의 기쁜마음을 모아 수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해2월...
아버지께서 간암말기판정과 함께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는 가슴아픈 일이 생겼습니다.
2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언어장애와 좌반신마비라는 결과에 가족들의 슬픔이
무척이나 컸답니다..
더웠던 여름 어느날...
아버지 재활치료를 돕던 제게 문득 들었던 생각은...
아버지께서 손을 계속 움직이실수 있게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험이었지만,
아버지께 샷온라인을 조심스레 알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65세 나이에 과연 가능할까? 라는 걱정도 되었지만,
의외로 쉬운 조작방법에 아버지께서는 다행히도 적응을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샷온라인을 알려드리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것은...
6개월간 단 한번도 미소가 없었던 아버지의 얼굴에 엷은미소가 지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의 기분이란....경험해보지 못한분은 모를껍니다.^^
요즈음 아버지께서는 샷온라인에 푹 빠져 계신답니다.(엷은미소와 함께ㅎㅎ)
가족들도,누워만 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이아닌, 무엇인가를 즐기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쁨맘이 무척이나 큽니다.
우리가족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게해준 샷온라인!!
정말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수기가 당첨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버지의 웃음을 선물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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