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게임을 처음접했을때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10년이더 지났네요. 아마 게시판 글쓰는것도 이글이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되겠네요. 처음세미시험에 합격해서 얼마나 기뻐했든지 지금생각하면 참 우스운 이야기네요. 그때는 세미타이틀 달고게임하면 뽀대좀 났었는데 동반자모두에게 추경도주고 아마 필드비도 동반자 모두에게 할인해줬든걸로 기억이나네요. 그렇게 지나온 세월이 어떨때 는많이 아쉽기도 하고 때로는 시원하기도 하네요.세상의 모든일이 과거의 추억을 가슴에 그리워 하는것은 다들 마찮가지 아닐까요? 하지만 떠날때는 미련을두면 또다른 미련이 자꾸 맴돌까봐 이렇게 모두 정리하고 홀가분하게 떠날려고 합니다. 그동안 같이 게임하면서 웃고 즐기며 함께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모두 행복하시라는 인사는 꼭 드리고 싶네요. 끝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서로 웃으면서 즐기시는 샷온이 되기를 바랍니다. P.S) 각종아이템 정리는 거래란에 올려두었습니다.관심있으신분은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