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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반대편에 등장한 남미 지역 최강자, ‘한국행 티켓’ 거머쥐다
- 작성자
- 등록일
- 2009-12-21 15:13:05
- 조회수
- 6,712
지구 반대편에 등장한 샷온라인 남미 지역 최강자, ‘한국행 티켓’ 거머쥐다
-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남미 지역 본선 개최
- 3년간 골프와 샷온라인에 매진한 안드레 네비아스 씨 우승 차지
- 남은 대회는 일본 본선, 11월 29일 열리는 최종 결선 긴장감 높아져
(2009년 10월 14일 온네트)
샷온라인의 인기는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도 계속 됐다.
㈜ 온네트(대표 홍성주)에서 개발한 샷온라인의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쉽 2009(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2009, 이하 GNGWC2009) 남미 지역 본선이 열정의 나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지난 10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남미 각지에서 모인 총 9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상파울로 행사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결승 대회 결과 남미 본선의 1등은 안드레 네비아스(Andre Nebias, 캐릭터명: andremg) 씨, 2등은 쁘리스클라 디비티이스(Priscla Divitiis, 캐릭터명: Prica) 씨가 차지하여 최종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안드레 네비아스 씨는 실제 필드와 온라인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실력을 발휘하며 대회를 압도했다. 올해 GNGWC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유일한 여성으로 2위를 차지한 쁘리스클라 디비티이스 씨도 3강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우승자인 안드레 네비아스 씨는 “행운이 따랐기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가 기대된다. 남미 지역 최초의 우승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열정을 보여주었다. 2위를 차지한 쁘리스클라 디비티이스 씨는 결승전에서 3타 차이로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지만, 마지막 행운 추첨에서 최고 상품을 거머쥐어 “오늘은 정말 행운의 날인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국에 가는 전날까지 열심히 연습하여 우승컵을 노려보고 싶다”며 결선 대회에서의 설욕을 다짐하였다.
지난 7월 시작된 GNGWC2009의 지역 본선은 이제 일본만 남겨두게 됐다. 10월 17일 일본 지역 본선을 거쳐 선발되는 전세계 16명의 선수는 오는 11월 29일 부산 벡스코에 모여서 최종 결선 대회를 펼치게 된다.
샷온라인 GNGWC200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hotonline.co.kr/gngwc200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