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다들 새해에 소망 및 기원을 하겠죠.

저 역시 조그마한 소망이 있습니다

지금 타국 중국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 한지도 어느덧 3년 하고도 6개월이 되어가네요.

물론 한국에 있으면서도 영업이라 지방 출장이다 해외 출장이다 하면서 가정에 등한시 하고

살았지만 사춘기를 지나는 애들을 오직 집사람에게만 맡겨두고 중국이란 낯선곳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미안한 마음이 우선 앞서게 되네요.

그래서 많은 노력을 해 보았지만 애들 교육 문제 환경 문제 기타 문제로 인해 이렇듯

가족들과 따로 떨어져서 지낼 수 밖에 없네요.

한국에 들어가서 살아 볼까도 생각 한두번 한게 아닌데...

한국 경기도 안좋다고들 하니......

그래서 전 올핸 정말로 한국 경기가 세계 최고로 호황을 누리고 많은 일자리와 웃음이 가득한

한국이 되었음 합니다.

제 케릭명 처럼 한국인이란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갈수 있는 그러므로 하루 빨리

가족들과 같이 생활 할수 있는 그런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조그마한 소망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지길 기원 합니다.

아울러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올 한해 더욱더 건강 하시고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