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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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 작성자
-
『GolfStar』
- 등록일
- 2012-11-21 12:22:22
- IP
- 222.233.***.130
- 조회수
- 151
6~7년 전인가요...
어느 여름날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띠리링~띠리링~
여보세요~!!
친구: 어~나야 0 0 이
나: 그래 오랫만이네!! 잘 지내지..
친구: 그렇지 뭐..넌 어때!!
나: 다 똑같지 뭐~
친구: 야!! 0 0 아 재미있는 겜 알으켜 줄테니 한번 해볼래..
나: 야 난 겜같은거 싫어해 전화만하면 맨날 그소리냐~
친구: 재미있으니 매번 권유하는거지..
나: 그래!! 그럼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렇게 해서 샷온라인과 인연이 시작 돼었다..
그때만 해도 게임이란거에 거부감이 많았었기에 친구의 잦은 권유가 아니었더라면 샷온과의 인연은 없었을 겄이다.
처음에 친구가 알으켜주는 대로 네이버에서 샷온라인을 다운로드 받고 샷온이란 세상으로 들어 가게 돼었다.
처음 캐릭을 만들때 들려오는 배경음악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요즘은 배경음을 off 해놓기에 못들음)
막상 캐릭을 만들어 게임을 시작하게 되니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하였다.
내가 모르던 이런 세상이 있엇구나 그런생각에 더 설레였었던것 같다.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친구의 가르침에 따라 하다보니 아는사람없이 이겜을 시작한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적응을 할수 있었다.
처음 캐릭을 키울때 카데이거에 들어가서 틱틱이를하니 몇분만에 21랩이 돼었고
21랩이 된 후에는 루프스아레나에서 랩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사막 먼지 바람을 지겹도록 마시며 겜을 하다보니 어느덧 41랩 세미 시험을 볼수있는 자격이 돼어 대리 시험으로 세미 타이틀을 얻게 돼엇다.
세미 프로를 얻고나니 너도나도 저랑 게임을 같이할려고 했었다 그때의 그 우쭐함과 격앙된 기분 이루 말할수없이 즐거웠던겄 같다.
그때 부터는 낮이 밤인지 밤이 낮인지 모르고 게임을 파고들었다.
하루 24시간중 20시간은 게임을 하였었고 저의 게임 실력도 일취월장하여 저를 이겜임에 권유햇던 친구보다 더 잘하게 돼었다.
그렇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덫 2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그때즈음해서 게임에 권태기가 왔었던겄같다.
게임은 하기 싫은데 습관적으로 컴터앞에앉아 샷온에 접속하고..
아~ 너무나 지루한시간...
그런데 그 지루함도 잠시 광장에서 아이템을 교환하고 사람들을 만나 사귀면서 색다른 즐거움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아이템 100만엔지를 깍을려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100만에지가 그당시는 50원정도 할때이다) 그때만 해도 그런것들이 참 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50원을 애들한테 줘도 안받을 것이란 생각에 혼자서 킥킥거리며 웃곤 했엇다.
또다른 즐거움은 길드간에 싸움이다.
길드원 개인의 싸움이 길드 전체의 싸움이돼어 광장에 구름떼처럼 모여서 싸움을하는게 섬뜩 하면서도 장관이었다.
싸우며 웃고 떠들던 광장에서의 시간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그때즈음 광장에서 노는것도 지루해지며 다시 게임에 열중하게 돼었고
게임에 열중하면서 아이템에 욕심도 나기 시작하고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상자 이벤트에 즐거움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상자 이벤트의 즐거움은 양면성을 갖고있어 상자를 여는 즐거움과 좌절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것이엇다.
그러다 보니 운영자와의 마찰도 잦았엇고 운영자에게 전화하여 협박도하고 험악한 욕두 하면서 나의 정신적인 괴로움이 시작 돼었다.
게임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하고싶은 나의 욕심이었을 것이다..
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하니 나의 무지막지한 욕설을 들어주었던 그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챙피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5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때즈음 이 게임에 환멸을 느끼며 게임을 중단하게 돼었다.
게임은 안하엿지만 머리속에서 샷온라인을 지울수는 없엇다.
그렇게 1년여를 보내며 샷온라인 이란 게임에 대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 있엇다. 그들은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회사일뿐인데 내 자신이 컨트롤을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 했었던것이다.
내가 욕심을 버리면 얼마던지 즐거운 게임을 할수 있는데 나의 어리석음에 반성도 많이 하게 돼었고 그때부터 샷온라인이란 게임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돼었다.
이제서야 이게임에 진정한 즐거움을 알게 돼었다. 물론 게임이 잘 안될때면 짜증이 조금은 나지만 옛날처럼 심한 스트레스는 안받으니 말이다.
지금은 이겜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제가 아는 지식도 알으켜 드리고 그분들이 고맙다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이런게 진정한 즐거움이구나 하는것을 새삼 느끼곤한다.
두서없는 글이 제 마음을 잘 표현 했는지 모르겠지만 샷온라인을 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조언을 해드리고 싶다.
게임은 게임일뿐 욕심내지 마시고 건전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운영자 분들께도 부탁하고 싶은게있다.
회사의 자산은 유저일것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좀더 즐거운 게임을 할수 있도록 깊이있게 개발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즐건 샷 하세요~
어느 여름날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띠리링~띠리링~
여보세요~!!
친구: 어~나야 0 0 이
나: 그래 오랫만이네!! 잘 지내지..
친구: 그렇지 뭐..넌 어때!!
나: 다 똑같지 뭐~
친구: 야!! 0 0 아 재미있는 겜 알으켜 줄테니 한번 해볼래..
나: 야 난 겜같은거 싫어해 전화만하면 맨날 그소리냐~
친구: 재미있으니 매번 권유하는거지..
나: 그래!! 그럼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렇게 해서 샷온라인과 인연이 시작 돼었다..
그때만 해도 게임이란거에 거부감이 많았었기에 친구의 잦은 권유가 아니었더라면 샷온과의 인연은 없었을 겄이다.
처음에 친구가 알으켜주는 대로 네이버에서 샷온라인을 다운로드 받고 샷온이란 세상으로 들어 가게 돼었다.
처음 캐릭을 만들때 들려오는 배경음악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요즘은 배경음을 off 해놓기에 못들음)
막상 캐릭을 만들어 게임을 시작하게 되니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하였다.
내가 모르던 이런 세상이 있엇구나 그런생각에 더 설레였었던것 같다.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친구의 가르침에 따라 하다보니 아는사람없이 이겜을 시작한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적응을 할수 있었다.
처음 캐릭을 키울때 카데이거에 들어가서 틱틱이를하니 몇분만에 21랩이 돼었고
21랩이 된 후에는 루프스아레나에서 랩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사막 먼지 바람을 지겹도록 마시며 겜을 하다보니 어느덧 41랩 세미 시험을 볼수있는 자격이 돼어 대리 시험으로 세미 타이틀을 얻게 돼엇다.
세미 프로를 얻고나니 너도나도 저랑 게임을 같이할려고 했었다 그때의 그 우쭐함과 격앙된 기분 이루 말할수없이 즐거웠던겄 같다.
그때 부터는 낮이 밤인지 밤이 낮인지 모르고 게임을 파고들었다.
하루 24시간중 20시간은 게임을 하였었고 저의 게임 실력도 일취월장하여 저를 이겜임에 권유햇던 친구보다 더 잘하게 돼었다.
그렇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덫 2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그때즈음해서 게임에 권태기가 왔었던겄같다.
게임은 하기 싫은데 습관적으로 컴터앞에앉아 샷온에 접속하고..
아~ 너무나 지루한시간...
그런데 그 지루함도 잠시 광장에서 아이템을 교환하고 사람들을 만나 사귀면서 색다른 즐거움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아이템 100만엔지를 깍을려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100만에지가 그당시는 50원정도 할때이다) 그때만 해도 그런것들이 참 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50원을 애들한테 줘도 안받을 것이란 생각에 혼자서 킥킥거리며 웃곤 했엇다.
또다른 즐거움은 길드간에 싸움이다.
길드원 개인의 싸움이 길드 전체의 싸움이돼어 광장에 구름떼처럼 모여서 싸움을하는게 섬뜩 하면서도 장관이었다.
싸우며 웃고 떠들던 광장에서의 시간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그때즈음 광장에서 노는것도 지루해지며 다시 게임에 열중하게 돼었고
게임에 열중하면서 아이템에 욕심도 나기 시작하고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상자 이벤트에 즐거움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상자 이벤트의 즐거움은 양면성을 갖고있어 상자를 여는 즐거움과 좌절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것이엇다.
그러다 보니 운영자와의 마찰도 잦았엇고 운영자에게 전화하여 협박도하고 험악한 욕두 하면서 나의 정신적인 괴로움이 시작 돼었다.
게임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하고싶은 나의 욕심이었을 것이다..
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하니 나의 무지막지한 욕설을 들어주었던 그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챙피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5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때즈음 이 게임에 환멸을 느끼며 게임을 중단하게 돼었다.
게임은 안하엿지만 머리속에서 샷온라인을 지울수는 없엇다.
그렇게 1년여를 보내며 샷온라인 이란 게임에 대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 있엇다. 그들은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회사일뿐인데 내 자신이 컨트롤을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 했었던것이다.
내가 욕심을 버리면 얼마던지 즐거운 게임을 할수 있는데 나의 어리석음에 반성도 많이 하게 돼었고 그때부터 샷온라인이란 게임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돼었다.
이제서야 이게임에 진정한 즐거움을 알게 돼었다. 물론 게임이 잘 안될때면 짜증이 조금은 나지만 옛날처럼 심한 스트레스는 안받으니 말이다.
지금은 이겜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제가 아는 지식도 알으켜 드리고 그분들이 고맙다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이런게 진정한 즐거움이구나 하는것을 새삼 느끼곤한다.
두서없는 글이 제 마음을 잘 표현 했는지 모르겠지만 샷온라인을 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조언을 해드리고 싶다.
게임은 게임일뿐 욕심내지 마시고 건전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운영자 분들께도 부탁하고 싶은게있다.
회사의 자산은 유저일것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좀더 즐거운 게임을 할수 있도록 깊이있게 개발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즐건 샷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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