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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나의 세미시험 도전기.. [1]
- 작성자
-
팡벌이
- 등록일
- 2012-11-16 18:38:55
- IP
- 61.32.***.39
- 조회수
- 245
발라서버에서 79렙까지 키워서 좀더 치고 싶었는데 고급코스들은 왜이리 어려운지..ㅠㅠ
홀리드서버에다 재미삼아 만들어서 키우던 부케를 가지고 오늘 세미셤에 도전을 하였는디..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이다.. 캐쉬충전을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자꾸 에러가 나구.. 마음은
바쁜디 피시방 사장은 자꾸 헤멘다.. 이러다 충전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잠시후에 겨우 어찌어찌해서 충전을 하고 게임시작하고 홀리드서버에 접해서 조금은 두근거리
는 마음으로 부케를 선택..이거 떨어지면 또 보름을 기다려야 하는디.. 붙을수 있을지 설레이
기도 하고 (이게 머라고 긴장까지 되는거야..) 락커에서 셤에 쓸라고 아껴뒀던 싸이클론드라까
지 꺼내서 토르에게 직행.. 세미셤신청하니 어쩌구저쩌구 동의 하십니까? (당연히 동의 해야
겜이 시작되지..) 동의 합니다 누르고 바로 란딩 시작..
얼레? 첫티샷을 3우드로 시작한다.. 이게머지?
이런덴장.. 드라를 찾아서 놓고 착용도 안하고 겜을 시작한거다.. 아고 정신을 어따두고 사는
건지..우쨌든 겜은 시작 1홀부터 버벅댄다..물약 열심히 먹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타수 줄이
며 가는데.. 다행히두 보기없이 파와 버디를 번갈아가면서 선방한다.. 내가 이리도 잘쳤었나
싶을정도로 펏이 멀리 달아나질 않네..ㅋㅋㅋㅋ
14번홀까지 8언더로 나름대로 선전중..
그러다가 내 개인적으로 셤코스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되는 15번 파3홀 온도는 24도 10시방향바
람3.6m/s..
먼 바람이 이리도 분댜.. 여서 잘못치면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갈낀데.. 어떡하지?
그래..일단 안전하게 물에만 빠지지 않게 넘기자.. 그린넘겨서 러프에가더라도 파로 막고 어
찌 해보자는 맘으로 샷~~~~~홀컵옆그린에 떨어져서 게걸음으로 스물스물가더니 땡그랑..
흐미 이게 왠재수래? 홀인원이다.. 내가 뭐에 홀린것처럼 피시방에서 작은 탄성을 내뱉었는데
옆에 사람이 날 이상하게 본다.. 에고 쪽팔려라..
17번홀까지 12언더.. 마지막홀에서 버디잡아 세미함 되보자..
너무 힘이 들어갔나? 티샷이 러프.. 안전하게 치려고 세컨샷을 작게 치려고 했는데 이나마두
나무에 걸려 다시 러프..ㅠㅠ 이걸 위기라고 하긴 머하지만 보기없이 끝내고 싶었는데..진짜
어떡하지? ㅠㅠ
세번째 샷으로 그린에 겨우 올려놓고 버디펏을 했으나 역시나다.. 조금 머네..약6야드정도 남
기구 파펏이다.. 갠적으로 가장까다로운 거리..힘으로 밀자니 새가슴이라 그렇다고 라이를 읽
자니 잘 보이지두 않구.. 에라 힘으로 밀어보자 홀인원한 기운으로 함 운을 믿어보자...
힘으로 밀어서 파펏성공..
최종성적 12언더.. 커트라인에 겨우 걸린듯하다.. 붙을까? 되겠지? 요새 무슨이벤트라고 고수
들 부케전부 도전해서 커트라인 올라가면 떨어질수 있는데.. 모르겠다..결과는..
홀리드서버에다 재미삼아 만들어서 키우던 부케를 가지고 오늘 세미셤에 도전을 하였는디..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이다.. 캐쉬충전을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자꾸 에러가 나구.. 마음은
바쁜디 피시방 사장은 자꾸 헤멘다.. 이러다 충전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잠시후에 겨우 어찌어찌해서 충전을 하고 게임시작하고 홀리드서버에 접해서 조금은 두근거리
는 마음으로 부케를 선택..이거 떨어지면 또 보름을 기다려야 하는디.. 붙을수 있을지 설레이
기도 하고 (이게 머라고 긴장까지 되는거야..) 락커에서 셤에 쓸라고 아껴뒀던 싸이클론드라까
지 꺼내서 토르에게 직행.. 세미셤신청하니 어쩌구저쩌구 동의 하십니까? (당연히 동의 해야
겜이 시작되지..) 동의 합니다 누르고 바로 란딩 시작..
얼레? 첫티샷을 3우드로 시작한다.. 이게머지?
이런덴장.. 드라를 찾아서 놓고 착용도 안하고 겜을 시작한거다.. 아고 정신을 어따두고 사는
건지..우쨌든 겜은 시작 1홀부터 버벅댄다..물약 열심히 먹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타수 줄이
며 가는데.. 다행히두 보기없이 파와 버디를 번갈아가면서 선방한다.. 내가 이리도 잘쳤었나
싶을정도로 펏이 멀리 달아나질 않네..ㅋㅋㅋㅋ
14번홀까지 8언더로 나름대로 선전중..
그러다가 내 개인적으로 셤코스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되는 15번 파3홀 온도는 24도 10시방향바
람3.6m/s..
먼 바람이 이리도 분댜.. 여서 잘못치면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갈낀데.. 어떡하지?
그래..일단 안전하게 물에만 빠지지 않게 넘기자.. 그린넘겨서 러프에가더라도 파로 막고 어
찌 해보자는 맘으로 샷~~~~~홀컵옆그린에 떨어져서 게걸음으로 스물스물가더니 땡그랑..
흐미 이게 왠재수래? 홀인원이다.. 내가 뭐에 홀린것처럼 피시방에서 작은 탄성을 내뱉었는데
옆에 사람이 날 이상하게 본다.. 에고 쪽팔려라..
17번홀까지 12언더.. 마지막홀에서 버디잡아 세미함 되보자..
너무 힘이 들어갔나? 티샷이 러프.. 안전하게 치려고 세컨샷을 작게 치려고 했는데 이나마두
나무에 걸려 다시 러프..ㅠㅠ 이걸 위기라고 하긴 머하지만 보기없이 끝내고 싶었는데..진짜
어떡하지? ㅠㅠ
세번째 샷으로 그린에 겨우 올려놓고 버디펏을 했으나 역시나다.. 조금 머네..약6야드정도 남
기구 파펏이다.. 갠적으로 가장까다로운 거리..힘으로 밀자니 새가슴이라 그렇다고 라이를 읽
자니 잘 보이지두 않구.. 에라 힘으로 밀어보자 홀인원한 기운으로 함 운을 믿어보자...
힘으로 밀어서 파펏성공..
최종성적 12언더.. 커트라인에 겨우 걸린듯하다.. 붙을까? 되겠지? 요새 무슨이벤트라고 고수
들 부케전부 도전해서 커트라인 올라가면 떨어질수 있는데.. 모르겠다..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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