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샷온을 시작한지언제인지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아마도 샷온을 만난건 2004년후반쯤될겁니다.서른후반에 노총각으로 타지방에서 혼자 직장생활하면서 피망고스톱이나치다가 우연히 클릭하게된 베너 또하나의필드샷온라인^^
서서히 재미를 느끼고 샷온에빠져들고 40을 넘기면서 샷온과결혼?할정도로 매일매일 남들이 테이트하는 시간에 샷온과함께 했읍니다.ㅡ,ㅡㅋ

게임을 하면서 알게된건데 외국에 체류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러 있은듯 합니다.가장 기억에 남는건 여러분들도 잘아시는 소소리메모리얼란운딩 주인공이었던거 같네요...저도 몇몇 외국에서 접하는 사람들과 친분도 쌓아갔지요.

그런던중 베트남에서 접속한케릭을 만나 게임도 하고 나이가 동갑이라 급속히 친해졌지요
운명의 2010년 드디어 베트남으로 친구를 만나러 갔읍니다.
친구를 만나 소개받은 또다른 인연- 지금의 아내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국제결혼에 대한 생각도 해 봤지만 막상 혼자 떠나기가 두렵고 확신도 없었는데 샷온라인을 만나고 베트남친구를 만나서 즐거운맘으로 비행기를 타고떠난여행
반가운 친구 그리고 덤으로 사랑스런 아내와딸과의 만남.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준 샷온라인과의만남.- 새로운인생의 인연을 만들어준 샷온라인 사랑합니다^^
지금 마흔중반에 늙은아빠는 딸바보가 되어 하루하루가 즐겁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