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접한지 벌써 7~8년 가까이 되는거 같네요,..
거의 5년 정도는 혼자서,,,여러 유저님들과의 친등으로만 게임을 즐기다..
좋은 형님을 만나서,,큰 길드에 입성 했습니다,,
거기서..어르신..형님들...누님들...그리고 친구 아우님들과..많은 쳇을 하면서,,,
저의 소심한 성격이 점점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더군요,,,ㅎㅎ
처음엔 길드 모임도 참석 하기가 껄끄러워서,,,바쁘다는 핑계로 불참을 했었씁니다,,
많은 길드 형님들..누님들이 못난 저를 한번 보고 싶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용기내서..번개 모임이라는델 참석 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어색하고,,부끄럽고,,바늘 방석 같은 느낌이었지만,,,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길원들 때문에..점점 자리가 편안하고,,재미가 있더군요,,
그 첫 모임에서,,
아는 여성 길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임상으론 웃으며..농담도 하고,,아주 친하게 지내던 그녀였는데..
막상 얼굴을 대면 하니..너무 부끄럽더군요,,,ㅎ
그 뒤로,.모임에서 두어번 더 만나고 나니..
오랬동안 혼자있던 제게...그녀가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 하더군요,,,ㅎ
(흔히 말하는 짝 사랑??을 하게 됀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 세상을 힘들게 사는거 같아.,.조금 안쓰럽고,,
부족하지만 제가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그게 맘 처럼 쉽진 않더군요,,
이 게임을 통해서..조금의 자신감과,,,제게도 사랑을 할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걸 느꼈씁니다.,,
그전엔 외톨이 수준이었는데...엄청 발전 한거죠,,ㅎ
오프라인에서도,,,예전보다 더 활밣 지고,,,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도 훨씬 좋아진걸 느낌니다,,
제 유일한 취미 이기도 한 이게임을 통해..좋은분들 많이 알게 되서 좋네요,,
물론 항상 즐거운 게임만 하는건 아니죠.,..간혹 화가 나고,,짜증도 납니다,,
하지만,...많은 분들과 온라인뿐만 아니라,,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만남 .좋은 인연을 이어 갈수 있을거 같아...이게임을 버리질 못하네요,..
제게 다시금 사랑을 알게 해준 그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고,,
특별한 경우 아닌이상,.샷온을 계속 즐기고 싶습니다,,

여러 유저님들도..게임에 너무 집착 하기 보단,,,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넓혀 가시길..
업에 연연하다보면,,,싫증도 금방 생깁니다,,업 보단,...여러 사람들과의 즐기는 라운딩으로 샷온을 즐기신다면,,,조금더 나은 게임을 하실거라 생각 합니다,,

모든 유저님들이 즐거운 샷온을 즐기길 바라며.,..
조금의 양보와 배려가 있는 샷온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