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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기] 샷온라인 체험수기
작성자
헤라우스
등록일
2012-11-10 15:46:56
IP
175.197.***.176
조회수
125
샷온라인을 하면서…
2009년 5월로 생각되는데(?).. 우연치 않게 접한 골프게임 샷온라인 한달 무료 골플이벤트로 접하게 되어 뭐가 뭔지도 모르고 며칠을 혼자서 겜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제자를 해 달라고 하여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겜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같이 제자를 하신분중 우연하게도 카밀라케릭 저 포함 4명이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서로 경쟁이 되며 다른분들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스승 아니면 오로지 독불장군으로 4명이 뭉쳐 다니면서 해피코스에 몰두 할 때쯤 세미를 달게 되었네요. 세미를달고 의기투합 하여 길드도 만들어 열심히 키워 나가며 저희도 저랩이지만 저희보다 더 랩이 낮은분들을 영입 하여 서로 화목하게 키워 나가며 도움도 주고 하며 현재 까지 길드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명중 1분은 다른길드로 이적 하고, 한 분은 뭘 하시는지 모르고 한 분은 외국에 나가셨는데 근 1년이 넘었는데 접을 안하고 계시고 단지 저 혼자 길드에 남아서 있는데 왠지 허탈한 맘이 듭니다.. 서로 뭣도 모르고 좀더 잘 해야 겠다 하면서 거리표도 만들고 서로 아는정보 공유 하며 얼굴도 모르지만 왠지 오래된 친구 처럼 할때가 정말 그리워 집니다.
그때에 비하면 랩업에만 전념하는 현 시점에 예전 그때 그분들과 같은 오밀조밀한 재미가 떨어져
몇 달을 접을 안하고 다시 들어오면 그때 그분들은 여전히 안보이시고 다른 길원들만 방겨주네요
샷온이 좋은 것 보다 지금은 사람들이 그립고 혹시나 하는 맘에 접을 하고 몇홀 돌다가 가는 저의 모습이 가을에 나무에 남아 있는 잎세 처럼 맘 한구석이 아련해 지네요..
샷온 운영자님들 랩업에 의미가 없어진 지금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위와 같은 맘이 아닐까 생각 되어 지네요.. 이겜을 접하시는 분 대다수는 40대 이상인 분들이라 생각되어 지는데 이분들이 유일하게 즐길수 있는 샷온라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운영이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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