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처음접해본지가 20살때 군대가기전 피망싸이트에서 처음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스포츠게임을 좋아라했고 골프라는 스포츠에 왠지모르게 끌리게 되어 다운로드를 받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대학생때라 돈이 없어서 그냥 밀가리로 6개월정도 혼자 심심풀이로 초급맵부터시작했어요 알프하임..남촌cc 등등.. 그러다가 아마추어가되고 중급코스로 올라갔는데 너무 어렵고 간혹 잘치시는분들 보면 물어서라도 꼭 왜 안들어가지 왜 온이 안되지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공부했는 기억이 문득 나네요 ㅋㅋ 이겜을 하면서 저는 유저대부분이 저처럼 20대인줄알았어요 ㅋㅋ 아시다시피 게임이라는 자체가 저는 10대 20대가 80%이상이잖아요 그런데 하나둘씩 어떻게 유저분들 나이를 알고나니 다 삼촌뻘이나 아버지뻘인걸 알고 처음에는 상당히 신기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타 온라인게임에서 쉽게 볼수있는 비매너유저들.. 샷온라인에서는 정말 매너가 중요시 되는걸 저도 깨달았고 항상 매너를 지킬려고 노력했죠 ㅋㅋ 아무튼 그리고 군대를 가고 군대갔다와서도 계속 밀가리로 게임을 간간히 했죠 그러다가 2010년에 취업을하게되고 시간적여유가 생겨서 다시 골플을 끊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ㅋ 처음으로 길드도 들어가보고요 물론 제가 가장 어렸죠..형님 누님들이 정말 잘챙겨주셨구요 하지만 또 시간적여유가 없어 1년간 쉬다가 올해 7월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지금의 길드에 가입을 했죠.. 형님 누님들이 다 젊고 너무 잘해주셨구요..그래서 온라인상에서 처음으로 만남의 시간도 두번이나가졌습니다.. 너무 좋았고 너무 반가웠고 또 사람의 인연이 이렇게 시작하게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20대를 함꼐 시작한 샷온라인이 저한테 많은 즐거움과 가르침을 주게되었군요..아참..그리고 안좋은점은요;;아이템 값이 타게임보다 무척비싸구요 ㅋㅋ 현질도 처음해봤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서 하는거기 때문에 뭐 불평불만은 하지않겠어요..음..ㅋㅋ아무튼 샷온라인에 바라는점은 유저가 너무 적다는거죠.. 지금의 2배는 되야지 새벽에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쉽게 방을 구해서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아무쪼록 유저들 생각도 물론 하시겠지만 서로 윈윈하는 방식이 되어서 앞으로 쭈~욱 함께하는 샷온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빠른스토로크 이벤쫌 자주해요...ㅠㅠ 원컴인사람 너무겜하기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