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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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8년이란 세월이 흐른즘음에....
- 작성자
-
SABRINA*YASMINA
- 등록일
- 2012-11-08 19:38:09
- IP
- 212.112.***.229
- 조회수
- 174
문득 가입일자을 보았다...2004년 9월14일....첫가입일이다.
8년이란 세월동안 내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잠시 생각하게된다..
꿈많고 열정이 있는 30대였다것을..지금도 식지않은 꿈은 간직하고있지만...
주위 많은게 변해버렸다....내삶의 방식도 주위 사람들도..
결혼도 하고 너무예쁜 딸도 둘 생겼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다..
바로 아직도 샷온라인을 하고있는 내자신을 볼때다...
무엇이 이토록 샷온라인을 하게 하는지 지금도 알수없다..
막연이 랩업.....길드생활....중독....재미....등등..
많은 단어를 떠올려보지만 딱히 정의 내릴수는 없다..
모든게 복합적으로 어우려져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듯하다...
처음 이 게임을 가입했을때가 떠오른다..
너무도 힘든 생활이였다...
회사도 부도나고 하고있는일도 하나둘씩 안되더니....
급기야....모든게 엉망이던시절이다..
사무실은 채권자들로 넘쳐나던시절... 한통의 메일을 확인하기위해..
들렀던 PC방....기다리는 메일은 오지않고...
우연히 보게된 샷온라인 잠시 호기심에 옆에서 지켜보았던게 기억난다..
달리 거처할때도 없던시절....PC방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주머니에 돈이 없어...아는 동생 PC방에서 숙식을 하며...미안해서 청소도 해주고..등등
그때부터 나의 샷온라인 이야기가 시작된듯하다..
처음은 누구나 그렇듯이 잘모른다....어리중절한 샷온라인..어떻게 하는지도..
주인 동생은 다른게임해보라고...성화였던것 같다...
그런데..난 그당시 4명이하면 내차례가 올때까지의 사간이..좋았다..
그러다..딴생각하다....시간을 넘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 당시 주인 동생이 내 뒷바라지를 해주었다....참 고마운 동생이다..
(골플/아이템/이벤 등등 참많이 해줬다)
지금은 다른 사업채를 하면서....잘 지내고있다....
그렇게 시작된 샷온라인......잠시 지친 삶을 쉬게하는 샷온라인였다..
다시 사업을 재기하기 위하여....잠시 샷온라인을 떠났다..
어느정도 사업이 안정이 되자.....다시 예전 생각이 났다...(아!샷온라인! 잊고 있었다..)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다......그때는 재미로 한게 아니였다......
잠시 지친 삶을 잊기위해서..어딘가 몰두하고 싶었다..
예전과 다른 느낌이였다...굉장히 느낌이 좋았다.....
기술이 오르면 오를수록 거리가 안가던 카테이거도 다가고........
막 재미를 부치던 99랩 시절........
같이 사업하던 친구동업자가....해외진출을 하자고 제안한다.....
문득....내가 친구에게 사업업얘기는 안물어보고.....그곳 인터넷 상황 좋아?...
내 머리속에는 만랩이? 친구 머리속에는 IT인프라? 동상이몽이였다....ㅎㅎㅎ
결국 우리는 한국 사업을 정리하고 외국진출을 한다....
하지만 한국이랑 전햐 다른 인터넷 환경이였다....게임을 할수없을 정도로....
사실 그때 스트레스는 만만치 않았다.......(메일을 읽기가 어려울정도였다)
99랩에서 잠시 쉬어야하는 상황이 왔다....그때 친구랑 실골 무지 많이 했던게 기억난다..
1년 지난 어느날....한장의 인터넷 광고지가 눈에 들어왔다.....(고속 인터넷!!!!)
바로 문의했다.......1Mbps다.......와우!!!!!!(한국이랑 비교하면 조족지혈이지만)
바로연결했다...무지 비쌋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에.......광장에 입성............성공!!!!!!!(조금 버벅거린다)
게임이 될려나....내심 초조해진다.....안되면......어쩌지?
첫샷을 하는 순간.....이른 새벽 필드에서 아무도 없을때 첫드라이브 소리보다....
경쾌하고 맑게 들렸다.....정말 이 기분 한국 계신분들은 모르실듯하다....
그래서 사업은 잠시 친구에게 양해구하고 그동안 못한 샷을 무지했다....
지금이야...99랩에서 100랩은 금방이지만...그때는 마플이 귀했다....
한 3개월만에 100랩하니..기분이....훨훨.....I BELIEVE I CAN FLY....
친구한테 미안해서...졸업만하고 사업에 매진할께...당부한다...
친구왈.....야!!! 게임에도 졸업이 있어!!!염병한다!!!!
그랬던 그 친구 지금 랩89다~~~~~~~~ㅎㅎㅎㅎㅎㅎ(내보고 졸업 시켜달라고한다)
졸업후에112랩하고....잠시..또....휴식기를 가진다....친구랑 약속도했고.....
사업에 정열을 쏟아부기로 약속해본다......
또다시 열랩을 할때가 올것이다...그때를 마음속 깊이 기다리며.....
지금은 여러나라 돌아 다니면서 랩탑으로 한게임씩한다.....
그대여....아직도 샷온라인을 모르시나요!
8년이란 세월동안 내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잠시 생각하게된다..
꿈많고 열정이 있는 30대였다것을..지금도 식지않은 꿈은 간직하고있지만...
주위 많은게 변해버렸다....내삶의 방식도 주위 사람들도..
결혼도 하고 너무예쁜 딸도 둘 생겼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다..
바로 아직도 샷온라인을 하고있는 내자신을 볼때다...
무엇이 이토록 샷온라인을 하게 하는지 지금도 알수없다..
막연이 랩업.....길드생활....중독....재미....등등..
많은 단어를 떠올려보지만 딱히 정의 내릴수는 없다..
모든게 복합적으로 어우려져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듯하다...
처음 이 게임을 가입했을때가 떠오른다..
너무도 힘든 생활이였다...
회사도 부도나고 하고있는일도 하나둘씩 안되더니....
급기야....모든게 엉망이던시절이다..
사무실은 채권자들로 넘쳐나던시절... 한통의 메일을 확인하기위해..
들렀던 PC방....기다리는 메일은 오지않고...
우연히 보게된 샷온라인 잠시 호기심에 옆에서 지켜보았던게 기억난다..
달리 거처할때도 없던시절....PC방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주머니에 돈이 없어...아는 동생 PC방에서 숙식을 하며...미안해서 청소도 해주고..등등
그때부터 나의 샷온라인 이야기가 시작된듯하다..
처음은 누구나 그렇듯이 잘모른다....어리중절한 샷온라인..어떻게 하는지도..
주인 동생은 다른게임해보라고...성화였던것 같다...
그런데..난 그당시 4명이하면 내차례가 올때까지의 사간이..좋았다..
그러다..딴생각하다....시간을 넘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 당시 주인 동생이 내 뒷바라지를 해주었다....참 고마운 동생이다..
(골플/아이템/이벤 등등 참많이 해줬다)
지금은 다른 사업채를 하면서....잘 지내고있다....
그렇게 시작된 샷온라인......잠시 지친 삶을 쉬게하는 샷온라인였다..
다시 사업을 재기하기 위하여....잠시 샷온라인을 떠났다..
어느정도 사업이 안정이 되자.....다시 예전 생각이 났다...(아!샷온라인! 잊고 있었다..)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다......그때는 재미로 한게 아니였다......
잠시 지친 삶을 잊기위해서..어딘가 몰두하고 싶었다..
예전과 다른 느낌이였다...굉장히 느낌이 좋았다.....
기술이 오르면 오를수록 거리가 안가던 카테이거도 다가고........
막 재미를 부치던 99랩 시절........
같이 사업하던 친구동업자가....해외진출을 하자고 제안한다.....
문득....내가 친구에게 사업업얘기는 안물어보고.....그곳 인터넷 상황 좋아?...
내 머리속에는 만랩이? 친구 머리속에는 IT인프라? 동상이몽이였다....ㅎㅎㅎ
결국 우리는 한국 사업을 정리하고 외국진출을 한다....
하지만 한국이랑 전햐 다른 인터넷 환경이였다....게임을 할수없을 정도로....
사실 그때 스트레스는 만만치 않았다.......(메일을 읽기가 어려울정도였다)
99랩에서 잠시 쉬어야하는 상황이 왔다....그때 친구랑 실골 무지 많이 했던게 기억난다..
1년 지난 어느날....한장의 인터넷 광고지가 눈에 들어왔다.....(고속 인터넷!!!!)
바로 문의했다.......1Mbps다.......와우!!!!!!(한국이랑 비교하면 조족지혈이지만)
바로연결했다...무지 비쌋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에.......광장에 입성............성공!!!!!!!(조금 버벅거린다)
게임이 될려나....내심 초조해진다.....안되면......어쩌지?
첫샷을 하는 순간.....이른 새벽 필드에서 아무도 없을때 첫드라이브 소리보다....
경쾌하고 맑게 들렸다.....정말 이 기분 한국 계신분들은 모르실듯하다....
그래서 사업은 잠시 친구에게 양해구하고 그동안 못한 샷을 무지했다....
지금이야...99랩에서 100랩은 금방이지만...그때는 마플이 귀했다....
한 3개월만에 100랩하니..기분이....훨훨.....I BELIEVE I CAN FLY....
친구한테 미안해서...졸업만하고 사업에 매진할께...당부한다...
친구왈.....야!!! 게임에도 졸업이 있어!!!염병한다!!!!
그랬던 그 친구 지금 랩89다~~~~~~~~ㅎㅎㅎㅎㅎㅎ(내보고 졸업 시켜달라고한다)
졸업후에112랩하고....잠시..또....휴식기를 가진다....친구랑 약속도했고.....
사업에 정열을 쏟아부기로 약속해본다......
또다시 열랩을 할때가 올것이다...그때를 마음속 깊이 기다리며.....
지금은 여러나라 돌아 다니면서 랩탑으로 한게임씩한다.....
그대여....아직도 샷온라인을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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