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게임을 한지 어언 2년반이 흘렀나바요
그동안 3~4개의 길드를 거치면서 많은 형님 누님 친구분 동생분들과의 만남이
있었으며 그분들을 통해 겜하는 방법이나 요령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경장에 물건값을 잘못 책정하여 실수로 많은 엔지를 날리는 날도 기억이 떠오르고
힘들고 기쁠때 술한잔 대신 이곳에 와서 사람들과의 인생살아가는 이야기도하며
아픔을 나누어 반으로 줄이고 기쁨을 나우어 두배로 기뻐할 수가 있는 자리였던거 같아요
게임에 집착하여 캐쉬가 점점 늘어날때면 이제 조금줄이고 아니 그만접을 때가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미련이 남아서 인지 쉽게 허락하질 않더군요
현재 우리들이야기 길드에서 너무 좋은 분들과 겜을 하며 항상 많은 길드 식구들이 접해있어
언제든지 길방을 할 수있어 감사할뿐입니다.
항상그래왔든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헤아려 질좋은 환경에서 게이을 할 수 있도록
운영자님들의 운영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비록 얼굴을 볼수 없는 환경에서지만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유저들이
많이 많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나 이 곳에 있는동안 참 행복하구나라는 생각으로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