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요즘 겜하기 힘드네요..
어쩌다 (증표) 한겜 갈려면..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동반할 유저가 없어
증표도 버리구..


너무 잦은 이벤으로 인하여 지겨워서
버리는겄두 있지만 ..


았~~!! 저리치는 구나~~!!
다른 유저분 들의 샷..
연구하구
연습하던 시절도..
이제는
나홀로 치는겜으로
변절되버린 샷온..
흥미를 잃어버린 샷온..


째깍샷을 하던..
연거푸 오비를 내던..
팅이되어도..
미안해 하지두 않고
미안해 할 필요도 없이
삭막해져 버린 샷온...


샷온은
이렇게 세월과 함께
변해 버렷으나..


차마~~
그동안 정들었던 /오빠/누이/동생/형님
등등
인연으로 떠나지 못하구
병든 샷온을 서성거리는 유저님들께....


이젠 샷온의 큰 미련을 버리시고..
우리(유저)끼리라도..
싸우지들 마시고~~ㅎ



ㅡ한결 같다는 말ㅡ
-배은미 시인의 새벽편지 중에서-



한결 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잇으세요?



그말...참 듣기 어려운 말일 수도 잇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잇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
이제부터 감동시키길 거라구요??


나는 아니면서
상대에게 한결같지 못함을 탓한 적은 없었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보여줄수 있는
최대의 감동는 한결같음이라 생각이 드네요



사람과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도 한결같음 이고요



늘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워 하는
인연님들의 마음을 알아요..
그건 결국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
내가 한결같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결과일 수도 있단 생각 해 보셨어요??



사람과 사람사이...
한결같은 이의 이름으로 기억되기 위해
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을 내 곁에 두기위해
몇 걸음 정도는 양보하고
몇걸음 정도는 손해보더라도
그냥 눈감아 넘어가는 아량을
가슴 한켠에 키워 갈 수 있었음 하네요..



얼마남지 않은 유저님들..
인연님들..
오늘 하루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추억들 만드시길....




cf << 막걸리는 소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