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의 오늘이 있기까지 카데이거 코스는 가장 훌륭한 공헌을 한 코스입니다.
샷온라인=카데이거 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세미들은 적은 기술로도 충분히 쉬운 렙업의 기쁨과 버디 이글을 쉽게 잡을 수 있게끔,
가칭 저렙 ,고렙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였죠.
왜 이렇게 난잡하다 표현해도 될 정도의 어지러운 그래픽과 어려운 기상조건, 높은 기술을 필요하게끔 난이도를 높여 놨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세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카데이거 핸디 30 이상을 달성하는 캐릭들이 많이 늘어났죠. 이는
높은 배율의 마제이아, 데우류, 추가 경험치 장착 템들로 인하여 빠른 레벨업 달성으로 유저들 스탯증가, 또한 값비싼 의상과 장비, 스탯 높아진 핀류와 조디악류, 일반화 된 공략법 등을 거론할수 잇겟죠.
그러나 높은 기술을 가진 의상, 장비, 추가 경험치 창착 템은 유저들이 많은 돈을 들여 구입하는 것이기에, 유저들의 빠른 레벨 업을 탓하면 안 되겟습니다. 그렇게 구입을 하게끔 유도한 것도 운영자들이엇죠.
믿고 싶지 않지만요, 유저들의 빠른 레벨 업 때문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카데이거
맵을 어렵게 바꾸었습니다.
둘째, 너무 쉽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고 투덜거리는 유저들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몇 명이나 카데이거가 쉽다고 불평을 했을지요?
상급코스 중에 어려운 코스를 즐기려면 다른 코스에서 즐기셔야 합니다.
굳이 샷온라인의 상징인 카데이거를 바꿔야만 했을까요?
운영진이 무언가 크게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진화는 어려워지고 복잡하게도 진화가 되지만, 더욱 쉽고 단순 명료하게도 진화가 되기도 합니다. 단순, 명료, 접근이 쉽다고 해서 금방 질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세 번째 생각해 본 것은 게임을 식상하게 만들어 오픈이 얼마 안 남은 OO펏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인가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현재도 많은 수의 유저들이 등을 돌리고 있음은 통계로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이제 운영진들의 선택만 남았다고 판단됩니다.
지금의 리뉴얼된 코스는 카데이거라고 하지 마시고 다른 이름으로 명명해 주시던지 아예
폐지를 하시지요.
내주라도 예전의 카데이거를 그대로 원래대로 돌려 드려야 합니다.
오히려 기상조건도 더욱 부드럽게 하고 엔지와 추가 경험치들을 더욱 상향 패치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한가지 더 건의드립니다.
다른 코스도 마찬가지로 기상조건을 어렵게 함으로서 유저들이 고가를 들여 구입한 추가
경험치 장착 템들을 빨리 소진시키게 만든다던지 혹은 경험치를 낮추었다고 느끼도록
안하였으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