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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실장은 \"다음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은
지난해 1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1분기 내 2차 CBT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중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는 올 상반기, 골프게임 \'위닝펏\'은
올 3분기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6% 성장한 14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31.4% 줄어든
150억 원, 당기순이익은 59.8% 감소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검색광고 플랫폼 전환효과와 모바일 검색광고가 성장하며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게임 매출은 자회사인 온네트의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온네트의 매출감소가 현재 샷온의 현주소이겠죠‥
각종 상자 이벤을 남발하는 이유일 수도 있겠구요‥
마지막 발악쯤으로 치부하고 싶네요~
서비스의 질을 끌어 올리면 자연증가할 사용자가 너끈히 돈을 지출할 테지만,
억지로 뺏어내려니 더더욱 떠나죠‥

이런저런 글을 퍼나르고 싫은 소리 적어내려가는 제가 왜 이러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10년여 세월을 오로지 이 겜을 하면서 소일하고 즐거웠었는데
작금의 현실이,, 버림받는다는 소외감이, 간혹 글을 생산해내는 용기를 주네요~

하하하^^~ 열심히 샷온합니더~
다만! 서비스가 개판이어도 신경쓰지 않을만큼
투자는 조금씩만 하입시더~ ^^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사용자가 있어서 게임이 탄생했는지,
게임이 있어서 사용자가 만들어졌는지,

온네트?? 다음??이 답을 내놓을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