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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의] 쓴 소리 [7]
작성자
tripleboggie
등록일
2013-12-06 07:55:54
IP
1.11.**.12
조회수
578
운영진 및 개발팀 관계자 여러분.
도대체 이 지경이 되도록 뭐하고 계셨습니까?
오죽하면 건의를 이벤트 형식을 빌어서까지 해야 합니까?
그 동안 1:1문의를 통해 숱하게 쏟아졌던 건의안들은 다 어디로 실종된 건가요?
1:1 문의를 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이라고는 기껏해야
관련부서에 건의해 보겠다는 정도뿐......이와 관련해서
실제로 건의가 이루어졌는지, 심도있게 검토가 되었는지 등은 알 수도 없었거니와,
작금의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건의한 내용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나 설령 있다고 해도 미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놓고 수많은 유저들이 등돌린 지금에 와서야 건의 이벤트라니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아닙니까?

최근의 샷온라인 운영전략을 보면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심지어 전략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원칙도 없고 기본도 없는 마치 예전 시골장터의 약장수같은 느낌입니다. 세계적인 컨텐츠를 구현해 놓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
유저는 봉이 아닙니다. 바보는 더더욱 아닙니다. 언제까지 상자끼워팔기같은 근시안적인 방법이 통할 거라 보셨습니까? 상자끼워팔기에 찬성하는 유저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고 보십니까? 엊그저께 있었던 2013년 마지막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작금의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파악이 제대로 되고는 있는지 참으로 의구심이 듭니다. 대부분 내셔널 프로 이상 고레벨의 레벨업을 유도하는 업데이트더군요. 전체 유저중 내셔널 프로 이상이 몇 퍼센트나 되는지는 몰라도 그들만 붙잡아 놓으면 미래가 보장된다고 보는 건가요? 그걸로는 외양간 못 고칩니다.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삼성과 두산 양 팀의 공통점 중에 주목할 만한 사실이 있습니다. 일찍부터 3군을 양성해서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장은 돈이 안된다는 것을 몰라서 삼성이나 두산이 3군을 키웠을까요? 샷온라인 운영진이 무엇보다도 곱씹어 보아야 할 대목으로 사료됩니다. 저레벨이 활성화되면 고레벨은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무료이용자가 늘어나면 유료이용자수도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외양간을 고치려면 당장 상자 몇 개 더 팔기보다는, 멀리 보고 유저의 소리에 귀기울여 돈 안되는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배려하여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진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점이 유저를 붙잡을 수도 떠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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