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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월드랭킹 대리참가와 운영자의 수수방관 [2]
작성자
복돌이~~★
등록일
2013-10-29 08:21:43
IP
110.9.***.253
조회수
1,062
어제 오늘 일도 아닌, 누구라도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죠

각종 대회 대리참가.....

특히 월요일에 이벤이라도 예정 되면, 월드랭킹의 경우 그 도가 지나칩니다.

아는 지인이라서,,,고레벨인데 실력이 안돼 매번 랭커를 못다는게 안쓰러워서 한두번

대신 참가하는 정도를 넘어서, 이젠 아예 대놓고 엔지나 아이템을 받고 대리참가를 해주

고, 그걸 종용하는 유저까지 생길 정도니 말 다했죠....

운영자는 이를 뻔히 알면서도,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상자 까면 열심히 띄우는 공지 하나 없습니다.

묵인하는거죠...어차피 각종 아이템 잔뜩 차고 그걸 대회에서 소모하면 그만이란 식이죠.

이렇듯 각종 비리가 온/오프 상에서 난무합니다.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대회 시상식장에서 급기야 전골 냄비를 뒤엎는 사태까지 발생되죠.

그 뒤 부랴부랴 시상 방식을 변경하는 언발에 오줌 누는식의 행태는 여전합니다.

각종 범죄나 비리는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운영자는 전혀 그런 노력을 할 생각조차

안합니다. 방법이 없어서 일까요??

월드랭킹이 진행되는 주말에는 쉬어야 하니깐, 하기도 싫고, 해도 효과가 없겠지...하는

무사안일한 생각뿐입니다.

유저들의 양심에만 맡기기엔 이젠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칩니다.

경험치 30% 더 받자고 이런 글 올리는 거 아닙니다. 이렇듯 유저와 운영자 간의 불신만

쌓이니 각종 대회에 대한 결과를 못 믿는 겁니다. 그러다 정 떨어지는거고,,,,그러다가

유저 하나 둘씩 떠나가는 거고.....

대리참가하는 유저들도 창피한 줄 알아야 하고, 수수방관하는 운영자도 대책을 마련해서

최소한 대회 결과만큼은 서로 믿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됐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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