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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사] 한 말씀 드립니다... [27]
작성자
★발롱블루★
등록일
2013-10-17 10:19:10
IP
211.50.**.73
조회수
1,211
뭔 불만이 이리들 많은지.

그 불만의 근원은 뭘까요?

1. 돈내고 상자 사서 깠는데 몇 십배 더 받고 팔아먹을 아이템이 안나와서?
-> 알만한 어른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누구나 뽑고 싶어하는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적다고 써 있는데도 안나오면 욕한다(이건 완전 찌질).

2. 돈주고 산 영구 아이템의 가격이 떨어진다?
-> 자동차를 사서 타다가 중고로 팔면 제 차 값 받습니까? 자기가 요긴하게 써먹은
것에 대한 편익은 왜 고려를 안하는지(이것도 완전 찌질).

3. 이벤 게임 시 서버 불안정으로 인한 피해?
-> 이 부분은 공감. 꼭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함.

에..또 뭐가 있을까요?

접는다 어쩐다, 곧 망한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의 불만의 가장 큰 부분은 위 1,2번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 분들께 한마디 합니다. \"당신들 간다고 이 겜 안망하니까 가려면 남아서 겜하는
사람들에게 [이 겜이 망하면 좋겠다]는 당신들의 헛된 바램을 글로 올리지 말고
조용히 가쇼.
당신들 같은 사람들 몇 간다고 이 겜 안 망하니까...
그리고 한마디. 나중에 새 캐릭 만들어서 다시 기어들어오다면 당신들은 이 겜 상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가 찌질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시인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제발....
누가 겜에다가 돈 쓰라고 강요했습니까?
돈 한 푼 쓰지 말고 걍 밀가리로 시섭서 찌그러져 지내면 될 것을...
이 겜을 한 것도 본인이고 돈을 쓴 것도 본인이며 겜 접고 기어나가는 것도
본인이면서 왜 그 이유를 남에게 전가하려는지...

여보쇼? 아무리 그래봐야 당신들 속마음으로는 지금도 분수에 맞지 않게 이 겜에다가
돈을 쓴 자신을 질책하고 있다는 거 아는 사람은 압니다.

당신들 대부분이 어른일텐데 이제부터라도 자기가 결정하고 한 행동은 남탓하지
말고 스스로 책망하고 되뇌이면서 살기 바랍니다...

제발 갈 사람은 조용히 가시오...
가는 당신들이 진정으로 남은 사람들 걱정해서 글쓰는 건 아니자나?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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