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대회시합 마치고 접 끊고 글 올립니다.

우선, 우리 길원의 오해스러운 말로 인해 기분 상하셨으면 제가
길드 대표로서 사과의 말씀을 이자리에서 드리니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아까, 한창 대회때문에 게임에 집중하느라 길마님이 귓말을 계속 주셔서
여기저기 길쳇글에,다른분들의 귓말로 인해 거기에 집중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을 듣고 싶어서 통화를 원했던 것입니다.

서로가 감정이 약간 격해 있을때면 체팅 보다는 유선상 통화로서 오해를 일단 푸는게
옳은일 인것같아 그곳 길마님께 통화를 원했던 것입니다.
제가 이게임 시작하고 3년동안 누구한테 욕 한마디 한적 없습니다.
매너없단 소릴 들은적도 없고요, 그런데 무슨 스샷 찍힐까봐 겁나서
통화할려고 그랬다니,그점은 어의가 없네요.

통화 하면서 내용을 들어보고 제가 길마로서 사과할 건 사과하고, 오해 있었다면 서로
좋은 말로 풀고 싶어서 그랬는데, 통화도 원하지 않고,듣자하니 제가 게임중일때
엄청 광장에서 난리를 피우신것 같은데, 약간 저로서도 유감입니다.

일단, 우리 길원 당사자인 물자용님과 통화한 내용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물자용님이 오후 5시경 중섭 광장에서 혼자 앉아 쉬고 있는데,
난데없이 그쪽 길드 당사자이신 도미언니님 맞으신가요?( 제가 확실한 케릭명을 몰라서
아니시면 죄송하고요.) 아무튼 그분께서 물자용님 위에 포게어 앉길래
물자용님이 속으로 자리 널렸는데 왜 하필 내가 먼저 앉아 있는 그위에 겹쳐서 앉을
까...하고 기분이 조금 불쾌했답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그분한테(여자케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귓말로 처음부터 반말한것도
아니고, (자리도 많은데 왜 하필 제위에 겹쳐 앉으셨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변태니 성폭력이니 하며 크게 반발하여 싸움이
커진거라고 들었습니다.

일단, 저희 길원이 그런말 한것에 대해선 제가 대표로 사과 할테니 양해 부탁 드리고요.
제 판단에서도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만약, 상황이 울 길원이 먼저 다가가서 그분 자리에 포게어 앉은 다음 비꼬는 말로
그리했다면 백번 울 길원이 잘못이고, 나쁜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런게 아님을 서두에 말했듯이 먼저 도미언니님께서
물자용님 자리위에 겹쳐서 앉은 사항이라 도미언니님의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시고, 일단락 주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이유야 어찌 되었건 헬로우키티 길원님들 이하 모든 샷온의 여러 유저님들께도 불미스러운 일을 발생 시키게 된 점 깊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