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운영진들의 사고 방식 질의합니다.

등록일 2012-01-30 10:01:29

내 용 수고하십니다.

토요일 경험치 이벤트 적용이 원활히 안되어 운영진측이
긴급히 새벽1시로 시간을 연장한 것과 관련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류로 인하여 이벤트 진행이 안 될 수도 잇음은 충분히 인지합니다.
그러나 약속된 시간은 엄수해야 하였고 그 오류를 대신할 보상은 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날의 그 시간의 특수성이 기인하는 것입니다.
토요일이고 다음날 또 경험치 이벤트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적용 안 되엇던 부분은 여러 경로와 숙고를 통해서 다시 진행을 했어야만
했다는 겁니다.

방법론적인 문제지 해결방안은 많다는 말씀입니다.
그로 인하여 다른 여러 사람이 또 다른 피해를 입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하엿단 말입니까?

예를 들어 12시까지만 게임 하자고 나 자신과 또 가족들과의 약속도
잇을 수 있엇습니다.
익일 제 시간에 일어나야만 다른 행사에 갈 일도 있엇을거고요.

<경험치 두배 안 받고 12시에 게임 끊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사고 발상이고요.
기본의 심리란 배고픈 사람에게 향기 좋은 먹음직스런 음식을 앞에 놔두고
못 먹고 제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물론 제 나이 쯤이면 그 정도의 수양과 컨트롤은 할 수 잇습니다만.
보편적인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 때문에 운영진 측이 크게 잘못 햇다는 것입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넘어 부터 저녁 11시까지 시위를 하엿습니다.
일주일간 나와의 시간을 기다려온 저 자신과 우리 가족이
하루의 소일도 감수하고 그리 외친 것은

운영진이 무엇을 잘못 하엿는가를 인지시켜주기 위해 그 많은 시간을
할애하엿던 것입니다. 또한 유저들도 본인들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려고 한 행동이었습니다.

슬로건은
<이벤 시간을 연장하여 유저들에게 경험치만 탐하는 벌레로 인식되게끔 몰아가
모멸감을 들게 만든거에 대한 사과 촉구>
<위에 말씀드린 위험한 사고 발상 그것을 유발시킨 운영진들의 사과와
잘못된 공지 개선.>

보상하라는 유저들을 동참 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임은 알고 계셧겟죠.
보상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명의 운영진도 귓말을 건네거나 하질 않더군요.
우리 근무시간 아닌데라고 치부한다면 직무유기입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어제와 같은 부르짓음이 잇엇다면 모니터링 해야 하고
해결 방안을 의논해 보고자 고객과 같이 노력하는 태도가 귀사측의 유저들에게 대한
일말의 사의일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1:1 문의를 통해 운영진 측의 사고 방식과 고객의 클레임 제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적절한 답변을 부탁드리며 답변이 불확실하다 판단되면
다른 경로를 통해 제가 말씀드린 몇가지 말씀을 재차 제기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