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시간절약을 하면... 샷온을 시작한지 벌써 7년이 되었네요. 처음엔 레벨업 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했었는데요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네요. 18홀짜리 한 게임을 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중간에 일이 생기면 경험치가 줄어드는 이유로 방이 깨지기 때문에 일상적인 상태에서의 게임 접속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9홀짜리 스페셜경험치 게임도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와 함께 시간절약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건의 해 봅니다. 건의사항 "탭인"이라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탭인(Tap in)이란 그냥 툭 쳐도 들어가는 거리의 퍼팅을 말하죠. 지금은 저랩에서 컨시드(Concede)라는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과 비슷한 겁니다. 1미터 정도의 짧은 퍼팅거리가 남아서 그냥 톡 치면 들어갈 것이 뻔한데, 자기 순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퍼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의미없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이 현재 스크린골프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캘러웨이 스크린골프에 그 기능이 있어서, 2미터 이내의 퍼팅거리가 남으면 즉시 퍼팅해서 홀아웃하고 다음선수로 넘어갑니다. 그 기능 이름이 "탭인"인데, 게임설정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운영방법 게임설정 때 탭인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방법1. 퍼팅을 해서 2미터 이하로 남으면 곧바로 퍼팅을 해서 홀아웃한다. 방법2. 퍼팅을 해서 2미터 이하로 남으면 탭인버튼눌러서 홀아웃한다. 방법3. 퍼팅을 해서 1미터 이내로 남으면 "오케이" 또는 "탭인" 또는 "컨시드" 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동으로 컨시드가 되면서 다음 유저의 퍼팅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하면 게임시간이 제법 많이 줄어들 것이고, 오랜시간 소요에 대한 유저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접속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어야 많은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하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많은 유저들과 함께 보다 발전하는 샷온이 되기를 바라면서 건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