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론 사업시작으로 부득이 샷겜 일년반을 쉬다 메르스 덕에 복귀한 후, 두번째 골플을 주문하엿는데, 한해의 일력은 어느 듯 8월의 중반으로 치닫고잇습니다.

펏감이 떨어져 헤메기도하고 조금씩 나아져갓지만 예전처럼 자신잇는 펏은 망설여지고
번트에 급급하며 아직도 헤메기 일 수 인 나의 샷온 이력~

오래된 캐릭이지만 일년반을 두번쉬고, 저랩땐 밀가리로 간간이 겜햇던 이력땜시 높지도 낮지도 않은 랩 121랩(복귀하여 두달여만에 1랩 올렷네요)인 캐릭입니다.

오히려 마타달고 글레니 히든이니 아벨이니 핸작에 열을 올리며 겜에 집중햇던그때보다
랩은 높아졌지만 겜에 대한 몰입도는 떨어지고 무성의한 샷탓에 그때의 점수도 얻는 경우가
드문 그런 허접한 캐릭으로 겨우 지내는 수준입니다.

복귀하여 매치겜에 재미붙어 익숙하지 않은 샷감에 처음엔 저랩 고랩돌아가며 주 터지다 중간에 조금 샷감 회복하여 첫달은 플띠로 마감하고, 1인 길드로 토너 1번출전 32강, 매치 6승 두어번 ~ 이달 시작은 6승으로 마감햇으니 참여 두어겜하면 플띠는 달아줄 듯하고 이런데 만족하는 그냥 평범한 캐릭으로 지내는 샷온 , 업에 목메이지 않고 더운여름에 작은재미 붙여가니 더운데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훨 좋은 피서 인듯합니다.

너무 업에 몰입하지마시고 길드분들과 아니면 지인들과 재밋고 여유있는 샷온겜이 되엇으면
합니다

더운데 모든분들 건강하세요~~!